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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컬 건강을 위한 가이드라인 3: 곡 선택, 나만의 목소리, 말하는 습관"

by 호오야4 2024. 12. 15.

보컬 건강은 단순히 노래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습관과 선택에도 영향을 받습니다. 곡 선택, 목소리 개성, 그리고 말하는 방식까지 관리해야 목소리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
1. 곡 선정을 잘하자

1-1. 무리한 곡은 피하자

  • 지나치게 높은 음역대나 격렬한 곡은 성대에 부담을 줍니다.
  • 필요하다면 키를 조정하여 자신에게 편안한 범위에서 부르세요.

1-2. 음역대 확장과 곡 선택

  • 발성 연습과 스케일 패턴을 통해 음역대를 넓히는 연습을 꾸준히 합니다.
  • 하지만 특정 곡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, 상황에 맞는 곡을 선택하세요.

2. 나만의 개성적인 목소리를 찾자

2-1. 타인의 목소리 연구

  •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듣고, 프레이징과 애드리브 등을 연구하세요.
  • 이들의 독창적인 요소를 배우되, 그대로 모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2-2. 나만의 목소리 발전

  • 자신의 목소리는 20대 중반에서 30대에 이르러 완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인내심을 갖고 자신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세요.

3. 말하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자

3-1. 말하는 습관이 목소리에 미치는 영향

  • 목소리를 생성하는 발성기관은 노래할 때와 말할 때 모두 사용됩니다.
  • 말하는 동안의 나쁜 습관은 노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.

3-2. '손에 닿는 거리에서 말하기'

  •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소리 지르지 않고 가까운 사람에게 말하듯 이야기합니다.
  • 목에 불필요한 긴장을 방지하고 목소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
3-3.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의 위험성

  • 지나치게 낮은 톤으로 말하면 목 근육에 부담이 생기며 고음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.
  • 가슴 공명이 아닌 비강 공명을 활용하여 음정을 조금 올리면서 말해보세요.

4. 목소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

  1. 편안한 발성:
    • 소음을 뚫고 말하려 애쓰지 말고, 힘을 빼고 편안하게 이야기합니다.
  2. 적절한 음정:
    • 자신의 노래 음역대와 비슷한 범위에서 말하기를 연습하세요.
  3. 마이크 활용:
    •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할 때는 마이크 등 음향 기구를 활용해 성대 부담을 줄이세요.
  4. 깨끗한 톤:
    • 거친 글로털 어택 대신, 부드럽고 깨끗한 어택으로 발음합니다.
  5. 호흡 서포트:
    • 말할 때도 노래할 때처럼 적절한 호흡을 활용하세요.

5. 속삭이는 말은 오히려 해롭다

  • 속삭이는 것은 목소리를 보호하는 방법이 아닙니다.
  • 속삭임은 성대를 지나치게 긴장시키므로, 부드럽게 발성하며 말하세요.

결론: 목소리도 평소 습관이 만든다

곡 선택과 발성 훈련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말하기 습관까지 보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 자신의 목소리를 소중히 관리하며, 몸과 마음이 균형 잡힌 상태에서 노래와 소통을 이어가세요. 😊